2022년 TIL 반성

 

2022 후기

잔디가 반은 죽었다.... 변명을 해보자..

 

1월 가뭄 : 라식수술을 해서 공부할 수가 없었다.

3월-6월 가뭄 : 회사 내에서 하는 신입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개인 git으로 관리해야했다. 그래도 회사 프로젝트니, 비공개로 되어있는데, 이 커밋내용이 외부에서 보면, 기록이 되지 않더라.. 

그래서 잘 하다가 의욕을 잃었다.

6월-8월 가뭄 : 신입분이 오셨는데 성격이 잘 맞아서 솔직히 놀았다.

9월 재시작 : 6월에 들어온 신입분이 꿈을 위해서 나가면서, 정신을 좀 차렸다...... 나는 개발자다. 중간중간 회사가 바쁠 때 조금씩 실수가 있었다

11월 : 토요일은 매 주 코테를 봤고, 11월 마지막 주는 자소서를 진짜 많이 낸 거 같다.

12월 : 짧게 스터디를 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을 많이 배웠다. 이 내용은 나중에 또 써보려한다.

 

쓰고보니, 변명이 많다. 솔직히 공부할 게 너무 많아서 TIL은 꾸준히 할 수 있을 거 같다....

이번년도에 잔디에 집착이 생겨서 주말에 성의 없는 커밋을 많이 남기는데 그럴바에는 이제는 토요일은 정기휴일로 살려한다. 

 

2023 계획

폴더 구조를 조금만 정리하고, 토요일 제외 꾸준히 해보려한다. 내년에는 풍년이면 좋겠다 ㅎㅎ

절대 의미 없는 커밋을 하지 말자. 10분이라도 공부한 내용을 추가하자! 

TIL은 그런거니까~

덤으로 그런 10분씩 모아서 주에 한 번 정도 괜찮은 글을 블로그에 남기구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