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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일기/잡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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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블로그 지금까지 나는 글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본질적인 의문이 들었기 때문인데, 어느 순간부터 블로그의 글 쓰는 것에 집착하는 거 같았다. "나는 왜 블로그에 집착을 할까?"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면접 때, 서류 때 잘보일려고 쓰는 거 같아"라는 답이 하나 나왔다. 이 답에 자괴감이 들어서, TIL (Today I Learned) 하던 것도 멈추고, 블로그 글도 못 쓰게 되었다. 그 이후, 4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은 다양한 이점들을 자각하게 되었고, 다시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 결심이 섰다. 내가 얻은 다양한 이점들은 아래와 같았다. 1. 정확한 정보와 출저가 존재한다. - 나는 생각보다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서 굉장히 겁을 낸다. 그래서 최대한 공식문서나 공식적인 기관의 글을 기준..
힘들었나보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운 좋게도 가고싶은 기업들은 연달아 세 군데 서류합격을 했다. 그리고 코테, 1차 면접, 최종면접 등 다양한 과정에서 떨어졌다. 많이 힘들었는지, 이 블로그나 github에 방문하지 않고 적당히 일하면 살았던 거 같다. 이번에 쉬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니, 어느샌가 내 삶의 목적은 이직이였다. 더 좋은 개발을 위한 공부보다는 면접을 잘 보기 위한 공부를 하였다. 그럼에도 계속 떨어지는 것에 나도 모르게 좌절을 해버렸던 거 같다. 운 좋게도, 이번에 좋은 책을 읽었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들이 나에게 해준 덕담이 이번에 기억났다. 초심을 되찾으면, 나는 좋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다. 좋은 서비스로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더 빠른 세상이든, 더 쉬운 세상, 더 재밌는 세..
반성의 대가 나름 열심히 살았다. 공부부분이 많아서, 코드 짜는 능력을 좀 더 길러보자.
책을 읽으니 배워야할 게 너무 많다. 46장에 aysnc await까지 앞으로 36장 남았다. 이번달이 끝나기 전에 이 모든 걸 다 읽자. 읽으면서, 이것 저것 많이 보게된다. 이런 부분들도 다시 재정리하고 싶은데 갈 길이 멀다. 힘내자. 잘하고 있어. 내일은 더 좋은 개발자가 되기를 그래도 책과 공식문서로 교차검증하면서 읽으니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 가장 빠른 길을 걷는 기분이 든다.
0308 상황 검토 Project - 본업1 : React Publishing (~3/20) - 본업2 : React Publishing (~4/30) - 사이드1 : 애니메이션 최적화 / 구글 애널리틱스 (~3/11) - 사이드2 : 내용 미정 (~3/20) - 정보처리기사 (~4/23) - 넘블챌린지(~3/31) Knowledge -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 네트워크 및 웹 보안 - 꼼꼼히 읽어야 할 공식 문서 : React 공식 문서(React hook 및 Custom hook), Mobx 등 상태관리 관련 공식 문서, TypeScript 공식문서 - 대기 중인 책 : 모던 JS Deep Dive, Clean Code - CS = Frontend Roadmap : 위와 일부 겹침 https://roadmap.sh/fro..
FE 1년차의 고민상담 주제: SI 개발자가 서비스 기업으로 갈 수 있을까요? 스타트업으로 이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방향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Q1. 현재 SI 근무중인데, 기업 업무로는 실력이 느는 거 같지 않습니다. 스타트업을 가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스타트업은 굉장히 독특하기 때문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너무 심해서 조언해주기 어렵다. Q2. 스타트업의 어떤 점이 독특하다 할 수 있을까요?? A. 스타트업은 무엇보다 기업의 성장을 우선시 한다. (당장 살아남아야 하니까)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직원의 개발 실력을 키울 기회 등을 존중해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현재는 실력을 키울 수 있지만, 당장 내일은 스타트업의 상황이 바뀌어서 다른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본인의 개발 실력 성장을 목적으로 ..
공부할 게 너무 많다. 지금 문서 하나당 10개정도 링크 들어가있는데, 최소 100개는 밀린 거 같다. 모르는 게 파도파도 너무 많다. TIL 보면서 한 줄 쭉 빈 거 좀 공부 안한 거 같아서 그냥 토요일날 쉬지말까 생각중인데 안 쉬어도 될 거 같다... 화이팅... 글 써서 블로그도 힘내자.. 2/25 정처기... 화이팅... 화이팅...!
2022년 TIL 반성 2022 후기 잔디가 반은 죽었다.... 변명을 해보자.. 1월 가뭄 : 라식수술을 해서 공부할 수가 없었다. 3월-6월 가뭄 : 회사 내에서 하는 신입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개인 git으로 관리해야했다. 그래도 회사 프로젝트니, 비공개로 되어있는데, 이 커밋내용이 외부에서 보면, 기록이 되지 않더라.. 그래서 잘 하다가 의욕을 잃었다. 6월-8월 가뭄 : 신입분이 오셨는데 성격이 잘 맞아서 솔직히 놀았다. 9월 재시작 : 6월에 들어온 신입분이 꿈을 위해서 나가면서, 정신을 좀 차렸다...... 나는 개발자다. 중간중간 회사가 바쁠 때 조금씩 실수가 있었다 11월 : 토요일은 매 주 코테를 봤고, 11월 마지막 주는 자소서를 진짜 많이 낸 거 같다. 12월 : 짧게 스터디를 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을 많이..